수강후기 01
[수강후기] 2024 연세대 약대 합격 송@@ (청담고 졸)
  • [연구의 자세를 알게 해준 내 삶의 멘토]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고1부터 고2 때까지 영석 쌤과 함께한 송@@입니다. 

    처음 영석 쌤을 ‘Calculus 미적분’ 시간에 마주했을 때, 두 가지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수업에 들어가자마자 하셨던 소개말입니다. “이 분이 잘생긴 우리 실장님이고, 저는 그보다 더 잘생긴 박영석 쌤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 자신감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두 번째는, 처음 간 수업에서 풀이하신 문제는 10문제 남짓이었는데, 제가 얻은 것은 마인드맵으로도 정리가 안 될 정도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첫 수업에서 느꼈던 이 두가지는, 곧 영석 쌤 수업의 큰 두 가지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연구하는 태도와 끈질기게 파고드는 힘의 위력. 선생님의 수업 교재 속에는 2분 내로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거의 없습니다. 주로 수업하실 때 학생들에게 5~7분 정도 생각하는 시간을 주신 후에 문제를 풀어주시는데 그 생각하는 시간이 정말 빠듯할 정도로 사고가 어렵거나, 헷갈리거나, 전환이 필요한 문제들을 준비해주십니다. 
    재수를 하면서 느낀 수학이라는 학문은 양치기보다도 문제 분석이 우선되어야 하는 학문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문제 분석이 가능하게 해준 것이 고등학교 때 영석 쌤이 만들어주신 습관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정말 수업 문제들은 어떤 문제도 쉽게 풀리는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이런 사고를 담은 문제들은 양치기 교재(문제풀이 교재)에 연속으로 따당! 나오기도 하니 연습을 충분히 하기에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이를 오답을 통해서 3-4회독하면, 개념은 물론이거니와 그 해당 사고까지 마스터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큘럼의 체계성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얻은 사고의 유연함 덕분에 고등학교에서는 수학경시대회 1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탐구 과목을 해결할 때에도 사고가 한 방향에만 치우치지 않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도 했고요. 대학생이 된 지금 시점에서도 한 개념에 파고드는 습관이 생겨 누구보다 꼼꼼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말 연구의 자세가 삶의 전반에 걸쳐진 ‘공부’라는 것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몸소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세를 알려주시고 체득하게 해주신 쌤께 정말 감사할 따름이고요.. (수강후기도 처음 써보네요 ㅋㅎㅋㅋㅎ,, 이게 다 저의 애정 ㅎㅅㅎ)

    2번째는 자신감 있을 만큼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편성과 쌤의 태평양 같은 그릇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모든 공부 습관들이 쌤의 수업 방식과 연계되어서 짜여진 듯해요. 예비고1 때 들었던 ‘logic’ 수업에서는 매주 시험을 오래 봤는데, 마인드맵을 그리며 지난 주 시간의 개념을 복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시험 방식이 저에게는 매우 도움이 되었는데,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복습을 할 수 있고,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단권화’라는 과정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마인드맵을 통해 개념을 꽉 잡고 덜 까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숙제가 100문제 정도라면 5-60문제 정도가 기본, 20문제가 응용, 20문제가 심화였는데 기본 문제로(사실 기본 문제라 해도 교과목의 일반 심화 수준까지는 커버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반을 다지고 개념을 복습한 뒤 응용이나 심화 문제 중 안 풀리는 문제들은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의논도 해볼 수 있는 딱 적합한 숙제의 양과 난도였습니다. 또, 꼼꼼히 첨삭해주시는 오답노트로 복습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해놓으셨습니다. (한 번은 대충 오답해갔다가 C를 받은 기억이 있어 정말 꼼꼼히 오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ㅎㅎ) 
    쌤의 성격과 인품은.. 그저 빛입니다. 아직까지도 제 학창 시절을 뒤돌아보면 영석 쌤만큼 저를 아껴주셨던 쌤도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학생들한테 관심이 많으신데, 수업 중에 맨 뒷줄에서 조는 학생이 있더라도 그 학생을 불러 깨워주시기도 할 정도로 소형 같은 대형 강의였습니다. 매번 모범을 보이시겠다고 저희가 공부할 때 옆에서 수업 준비를 하고 계시기도 하고, 저희가 힘들어보이거나 의욕 없어 보일 때마다 사랑의 매로 학생들을 가르쳐주시기도 한 훌륭한 스승님입니다. 전 정말 박영석 쌤에 의해서 인생 2회차를 살게 된 것 같아요 ㅋㅋㅋ 뭐든 열심히 하게 된 것 같고 동기부여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이쯤 되니 그냥 수학 수강후기가 아닌 인생 수강후기가 아닐까 싶네요. 힘들었던 시기에 영석 쌤을 만나 저는 수학을 대하는 태도도, 인생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영석 쌤이 아니었으면 그 누가 나에게 수학을 가르쳐줬을까 싶을 정도로 제 인생에는 정말 영향이 큰 분이고, 여러분들께도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쌤은 한결 같으니까요 ㅎㅅㅎ). 누구나 힘든 학창 시절,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재수 시절 들었던 국어 선생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어요, ‘정말 안 올 것 같아도 봄은 온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끝은 와요! 오늘 하루를 버텨내면 또 기적 같은 내일이 펼쳐집니다. 화이팅입니다! 
수강후기 02
[수강후기] 2024 한양대 신소재 합격 윤@@ (중대부고 졸)
  • 대충 졸고 올까?... 제가 기억하는 영석쌤 첫 수업 들어가기 전 상태였습니다. 듣기 시작하면서, 못 알아듣는 순간 졸리던 제가, 깔끔히 칠판에 정리하신 개념을 보며, 어, 이거 할만한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쉽게 공부습관이 안 고쳐져서 그런지, 몇 주간 숙제도 겨우 해갔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거듭해 허를 찌르는 선생님의 잔소리와, 대형강의인데도 저를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실장님과 조교님들 덕에 점점 열정이 붙었습니다. 5년 후 아직도 기억 남는 잔소리는 ‘하면 된다’와 ‘인간으로서의 자세’였습니다. 저는 마음자세부터 바뀌면서, 선생님 수업만큼은 누구보다 잘 따라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외우기만 할 정도로 보기 쉽게 정리해주신 개념들을, 수업 영상 위주로 여러 번 들어서 이해한 뒤, 외웠습니다. 선생님께선 주로 어려운 기출을 다루시고, 사소한 개념도 깊이 설명하셔서, 내가 수학적으로 부족하다 느낄 때는 인터넷에서 개념도 찾아보고 스스로 증명도 해봤습니다. (물론 이 과정도 선생님 잔소리를 들어서 한 것이긴 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굉장히 빈틈없이 배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각 내용을 배운 몇 개월 뒤 학교시험에서는 어려운 문제의 고민을 모두 선생님 수업 시간 때 했기에, 그냥 문제를 기계처럼 풀어낸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그만큼 깊은 내용까지 공부해, 시험을 잘보는 학생 뿐만 아니라 수학적 머리가 큰 학생으로 성장하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이를 느끼면서 수업이 즐거워졌고, 꽤 많다고 느낀 숙제를 밤늦게까지 풀며 그 과정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업만큼 도움을 많이 받았던 건 수업 이외의 시간였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좋아하게 되어 매일 클리닉을 가고, 또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제가 점점 더 나은 자세의 사람으로 커갔습니다. 공부를 못하게 되고 자퇴를 고민할 정도로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을 때도, 공부를 놓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저의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매번 잡아주셨습니다. 지금 고등학교를 거쳐 무사히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도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다들 멘탈이 조금씩 또는 많이 흔들릴 시기에, 선생님께서는 학교 담임 선생님처럼 한 명 한 명 챙겨주시고 흐트러지지게 않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몸도 마음도 흐트러질 뻔했던 저는 선생님을 만나 어른이 되어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수학선생님을 찾는 사람도 물론이지만, 저같이 공부 자세가 안 되어있었던 학생이나 수학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에게도 고민없이 선생님을 추천해드리곤 합니다. 수학을 편하게 해주실 뿐만 아니라, 제가 인생에서 만난 선생님 중 가장 따뜻한 분 중 한명이셨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수업을 그렇게 3년 들을 결과, 저한테 ‘수학 만큼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셨고, 그 결과 논술시험 때 문제를 빨리 풀고 검토도 하며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입학해서 이 후기를 쓰게 된 것도 무엇보다 선생님께 감사하고, 정말 기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존경합니다.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행운이였습니다.
수강후기 03
[수강후기] 2024 서울대 의예과 합격 유@@(상산고)
  • 저는 예비고1 겨울방학부터 고2까지 수강한 학생입니다. 수학을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수학 실력에 불안감이 컸던 예비고1 때 선생님을 만나 안정적인 수학 실력을 갖출 수 있었고 결국 내신에서 한 번을 제외한 모든 시험, 그리고 수능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게 되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가장 도움을 받았던 점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테스트와 과제에서 틀린 문항에 대한 오답과, 틀린 문항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다시 풀 수 있는 오답노트를 주십니다. 취약한 파트와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보완하는데 오답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귀찮거나 만들기 힘들다는 이유로 오답노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배부되는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제가 부족한 단원은 추가적으로 문제집을 찾아보고 수업 내용을 복습하며 약점(P)을 개선(S)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고등학교를 전주에서 다니게 되어 학기 중에는 현강을 들을 수 없었는데요, 이때 수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로 듣고 과제와 테스트 제출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먼 거리에서도 내신 역시 잘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다름으로 박영석 선생님은 문제를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데 있어 단순히 풀이 스킬과 공식만을 외우게 하지 않고 풀이과정의 단계별로 필요한 논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십니다. 이때 선생님과 함께 혼자 공부할 때 학습하기 어려운 증명이나 수학적 원리에 대해 배우며, 탄탄한 수학적 사고력을 기반으로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들보다 난이도가 높고 논리 단계가 많은 문항들을 쌤과 같이 수업시간에 풀고, 과제로 해나가며 모래주머니 효과로 실제 시험에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기간 동안 학생 개개인에게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힘든 점이나 고민은 없는지 상담을 통해 물어봐 주시고, 항상 저에게 잘할 수 있다고 믿음을 주셨기에 제가 흔들리고 저 자신과 타협하기 쉬운 입시 기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영석 쌤의 수업을 수강하시는 학생분들 역시 성실하고 우직하게 쌤과 함께 공부해나가시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선생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수강후기 04
[수강후기] 2024 서울대 약대 아주대 의대 합격 차@@ (영동일고)
  • 저는 서울대학교 약학계열과 아주대학교 의예과를 합격한 24학번 학생입니다. 예비 고1 때부터 고2 마지막까지 박영석 선생님의 수업이 저의 내신과 수능을 모두 책임져주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저는 수학 문제를 푸는데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문제 속 논리 구조를 이해하여 어떤 유형의 문제를 만나든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풀이를 시도해보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문제들을 오랫동안 고민해보고 정답을 맞추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제 시험보다 더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보는 과정에서 저의 수학 실력은 더욱 성장했습니다. 많은 문제들을 접했더니 실제 시험을 볼 때 생각보다 어렵게 느끼지 않았고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혼자 공부할 때에는 쉽게 놓칠 수 있는 증명이나 공식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개념을 보다 깊이 있게 가르쳐주셔서 심화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3 여름방학 이후 서울대학교 수리 심층 면접을 준비했는데 박영석 선생님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찾아보면서 공부하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을 정도로 선생님의 수업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든 것을 빠짐없이 담고 있습니다.

    수업 외적으로도 저는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다른 학원에서 상담 신청 뿐 아니라 조교 선생님께 질문 한 번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소극적인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영석 선생님께서는 항상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면서, 편하게 질문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나중에는 저도 스스럼없이 질문을 하고 상담 요청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의 개인 상담을 통해 저는 학업에 대한 조언만이 아니라 저의 생활 방식, 진로 고민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 수능 선택과목 중 어느 것이 좋을 지, 생활기록부에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지, 어떤 학과가 나에게 잘 어울릴지 등 무엇이든지 질문하면 정말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주시고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저 스스로도 더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상담 기간이 아니더라도 학생들과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고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챙겨 주셨습니다. 시험기간에 스터디 카폐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마실 것을 가져다 주시기도 하시고 공부를 도와주십니다. 저는 1학년 때 낮은 내신 점수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끊임없는 응원과 조언 덕분에 내신 점수를 올려 우상향 그래프를 만들고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강후기 05
[수강후기] 서울대 의예과 2024 합격 임@@[서원고졸]
  • 저는 박영석 선생님 수업을 예비고1 여름방학 정규반 수업부터 듣고 고1, 고2 방학마다 특강 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숙명여중을 졸업하고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학기 중에는 박영석 선생님의 수업은 듣지 못했지만
    방학마다 시대인재 홈피에서 선생님 특강수업(Reborn, Logics+)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박영석 선생님은 저에게 은인이자 자극제이자 치료제였던 것 같습니다.
    시대인재 입학테스트 30문제 중 20문제 채 맞히지 못하고 겨우 입반을 했던 제가, 고등학교 3년 내내 모든 수학 내신 1등급, 모의고사 및 수능 수학1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저의 수학 실력의 은인이십니다. 또 예비고1 겨울방학 때 제가 이사를 핑계로 나태해졌을 때 귀한 시간 내주셔서 줌으로 45분 간 해주신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 덕분에 다시 각성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기에 저의 자극제이자 치료제셨습니다. 

    특히 박영석 선생님 수업 중 ‘이건 꼭 들어라!’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Calculus Logics 수업입니다. 정말 수학2, 미적분, 그리고 대학 미적분학까지 연결되는 완벽한 미적분 수업입니다. 미적분 과목은 공식이 굉장히 많고 계산량이 많습니다. 때문에 Calculus Logics 수업 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심화개념, Tip, 증명 등의 내용들을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마인드맵 숙제를 하면서 수학을 단순히 ‘문제풀이’ 과목으로 대하지 않고 ‘학문’ 자체로 대하는 태도를 가지고 방학 때 깊이있게 미적분을 공부하니, 문제유형서로 양치기를 하지 않아도 예비고1 때 웬만한 수능 및 모의고사 4점 문제, 학군지 내신 기출 문제들을 다 풀어낼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Calculus Logics 첫 수업의 ’극한의 엄밀한 정의‘에 대한 증명으로 인한 지적인 충격과 희열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그저 빛 갓영석!!! KMO 경시,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를 단 한 번도 준비해보지 않은 저에게, 본질적인 수학적 사고력 향상, 그리고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대한 흥미에 숨을 불어넣어준 값진 수업입니다.(그래서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추천해주신 Thomas CALCULUS 도서 직접 구입해서 예비고1 때 복습 겸 읽기 시작해서 고2, 3때는 세특에도 잘 활용했답니다ㅎㅎ)

    [Calculus 수업 말고도 방학 때마다 다음 학기 내신대비를 위한 Reborn 수업, 심화수업(킬러 대비) Logics+도 정말 저에겐 소중한 수업들이었지만 너무 길어져서^^;;]
    문제만 푸는 수업이 아니라 Tip 박스에 오개념 예방을 위한 팁, 계산을 위한 팁, 내신에서의 사소한 팁 등등 적어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고2 1학기 중간고사 서술형 문제에서 학교 선생님께서 ’거듭제곱근의 성질‘ 조건에서 놓치신 부분을 제가 지적해서 답을 바꿔 전교에서 정답자가 저 혼자가 됐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무튼 예비고1 때 의대를 갈 수 있을지 상상도 못한 제가 서울대 의대에 수시로 합격해서 이 수강후기를 쓰고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제 수학 실력의 은인, 제 수험 생활의 자극제이자 치료제이신 박영석 선생님과 함께라면 수학에 대한 걱정은 0에 수렴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박영석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2024 1학기 내신과정 시간표

 

2024 1학기 내신과정 시간표
■2024 1학기 일정■

**예비고1 반은고1 여름방학 개강때( 7월 ) 합반 예정**

06:00-10:00

고1 내신반

(월금)

고2내신반

(화목)

고1내신반

(수토)

고2내신반

(화목)

고1 내신반

(월금)

고1내신반

(수토)

▣ 고2 내신반(기말고사)
개강일: 5월 9일(목)
종강일: 추후 결정

▣고1 내신반(기말고사)
개강일: 5월 8일(수): 수토반  /  5월 10일(금): 월금반
종강일: 추후결정

종강 후 종강후 프로그램 진행

직보: 각 학교 수학시험일 전날 오후 2-10시
(직보요일은 일요일~목요일)
** 정규반 입반은 시대인재 입학테스트 필수입니다 **